난생 처음 생동성시험 참여해 본 솔직 후기 (부민병원 생동성시험) > 후기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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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되서

조은정보 통해서 난생처음으로 생동성시험 해봄

첨엔 솔직히 약이라고 해서 걱정도 많이 했고 혹시나 부작용 있으면 어쩌나 두렵기도 했는데
막상 병원가서 해보니 완전 관리잘되고 설명 잘 들으면  뭐하는건지 잘 알고 참여 할 수 있어서
솔직히 쫄리는거 잘 하고왔음 -ㅋㅋ후

부민병원 생동성 일정 참여했고
위치는 합정역에서 버스타구 20분정도 되고 강서구청사거리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니까 참고하시길
 

서울부민병원을 옆옆옆건물 미래의학센터 도착해서 보니 새건물이라서 그런가 일단 깔끔!
조은정보에서 안내해준대로 엘베타구 3층 도착!



병원복으로 환복하고 대기 ㅎ병원복 깨끗하구만~
상의는 병원복 필수지만 하의는 원하는대로 입을 수 있어서 가져간 바지로 입음..!

침대상태는 아주 깨끗했는데 샤워시설은 좀 그러네;;; 쫍다;;;;
밥은 때마다 잘 나와서 배부르게 먹었음ㅋㅋㅋ

채혈하는 시간 외에는 병실 침대에서 자유시간있어서 누워서 폰으로 게임하고 인쇼하고 ㅎㅎㅎ 걍 놀다온 느낌이긴 함.
 

김치제육, 우동국물 김 1기 첫 식사였는데 학교 급식 간만에 먹은 느낌...
막 호텔식으로 잘나오는 건 아니지만 나쁘지 않고 평타는 침
그담에 나온건 비빔밥
둘다 최애 메뉴기도 하고 워낙 막 입이라 걍 다 맛있었음-ㅋ


주로 가서 하는 건 채혈!

오전에 채혈이란거하니까 빡빡함. 일찍 깨우고;;
프로토콜상 계속되는 거라는데,  횟수는 많은데 찔끔찔끔 채혈함 

대기하다가 지치긴 했음....

그래도 카테터관을 꼽아놓고

거기서 쭉 채혈하는거라 한번만 따끔하면 그 담부턴 안무서움!!!! 금방 적응해버림

오후 시간 너무 할게 없어서 지루함
게임도 쇼핑도 지겨워지니 이어폰 꽂고 영화보다가 자다가를 무한 반복
진짜 꿀이라고 하더니 맞긴 맞음. 너무자서 허리아픔 ㅡ.,ㅡ;
완전 꿀빨고 놀다왔음 ㅋㅋ
간호사들은 대부분 친절함.  요청사항은 즉각 반영해줌 (감사...)

끝나고 나서 보니 이것 저것 준비를 많이 하면 참 편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
담에 또 하게 되면 가서 뭐할지 준비를 좀 해가야겠다능,,ㅎ
게임하고 인쇼만 하기엔 지루함(차라리 공부를;;;;)..ㅠㅋㅋ

재참여의사 100%!!!!

졸라 편함... ㅋㅋㅋ

6개월에 한번뿐이 참여못하는게 아숩;;
 

직접 해보고 나서 보니 필수준비템은 안대랑 귀마개,이어폰 정도 ㅋㅋ
밤새 비상등 불빛 껴져 있어서 민감하면 못잘 듯?

글구 아침 5시반에 불이 켜져서 고통,,ㅋ
귀마개도 필수,,코골이 빌런이 있을수 있으면 뜬눈으로 지새야함…;;

물마실때 텀블러(정수기있는데 종이컵으로 먹어야되서 짜증남)

추우면 겉옷 하나정도 있으면 좋겠음(에어컨 추움)

이어폰(음악듯던, 겜하던 필요함)

그리고 일정 참여 할 때 주의할 점은
1기만 참여하면 금전적 페널티 받고 추가채혈 시간 안지키면 금전적 페널티받는다함;;
시간약속 잘 지키는게 중요!!!
글구 병동에서 못나가고 일정 끝날 때 까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갇혀있는거 싫어하시는 분은.. 지원안하는게 맞는듯

난 귀차니즘이 심해서 어짜피 집에서도 누워만 있기에
나에겐 아주 맞춤형 시험이었다고 봄 ㅋㅋㅋㅋ

누워있는데 밥주고 돈도 주니.. 이런건 여기 아님 어디서 하겠나 생각함
6개월 뒤에 또 해야지.ㅋㅋㅋ

이상 부민병원 생동성시험 솔직 후기였음

병원 위치 ★★★★☆

시설 ★★★★☆

식사 ★★★☆☆ 

시험참여과정 ★★★★☆

평가 ★★★★☆